프랑스행 고속열차에서 지난 21일 총기를 발사한 모로코인 아유브 엘 자카니에 대해서 프랑스 검찰이 테러와 관련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프랑수아 몰랭 검사는 "카자니가 자동소총과 총알 270발, 권총, 휘발유 1병과 칼을 들고 열차에 올랐다"며 "단순히 강도 짓을 할 계획이었다는 카자니의 주장은 신뢰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몰랭 검사는 카자니가 지난 6월 터키에서 돌아온 것으로 미뤄 시리아에 다녀왔을 수 있다는 점과 그가 범행 전 휴대전화로 이슬람 급진주의 명목으로 폭력을 선동하는 영상을 시청한 점 등도 계획된 테러로 인명 살상을 시도한 증거라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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