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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사람이 없으니까" 50대 상습 상가털이범 구속

"밤에 사람이 없으니까" 50대 상습 상가털이범 구속
경기 여주경찰서는 26일 심야시간대 상가에 침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권 모(51)씨를 구속했다.

권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0시 55분께 경기도 여주시 한 식당에 방충망을 뜯고 들어가 1천300만원 상당의 고급 자전거를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20여차례에 걸쳐 2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식당 등 상가의 경우 밤에 사람이 없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권씨는 주로 상가 안에 있는 금고에서 현금을 훔쳤지만, 본인이 낚시를 좋아해서 낚싯대 10여점을 포함, 낚시용 릴, 낚시 가방 등 낚시용품도 다수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서 권씨는 "마땅한 직장도 없고 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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