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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단, '현궁' 개발비리 수사 …현역 중령 체포

방위 사업 비리 정부 합동수사단은 육군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인 '현궁'의 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국방 과학연구소 선임 연구원인 박 모 육군 중령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중령은 계약사항에 못 미치는 성능평가 장비를 인수받고도 허위로 확인서를 써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IG넥스원이 개발한 '현궁'의 성능을 검사하기 위해 국방 과학연구소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LIG넥스원으로부터 관련 장비 80억 원어치를 납품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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