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쇼크로 급락했던 미국과 유럽의 증시가 중국의 경기부양 조치에 힘입어 진정세를 보였지만 뉴욕증시는 반등에 실패하는 등 불안감이 이어졌습니다.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에 큰 폭으로 떨어졌던 유럽의 주요 증시는 3∼4%대로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뉴욕 증시는 상승세가 유지되다가 장 마감에 임박해 하락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경기부양 조치를 발표하면서 영국 런던 증시는 3.09% 오른 6,081.3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증시는 4.97%, 프랑스 증시 역시 4.14% 올랐습니다.
뉴욕증시도 3대 지수가 일제히 3%에 육박할 정도로 급등하면서 출발했습니다.
하디만 장 마감 30분여를 남기고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다우지수는 204.91포인트 하락한 15,666.4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25.59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19.7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가 '뒷심' 없이 내려앉은데 대해 분석가들은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여전히 시장을 지배했기 때문으로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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