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초대 행장에 진리췬 전 중국 재정부 부부장이 지명됐습니다.
57개 AIIB 예정 창립회원국들은 어제 열린 제6차 수석대표 회의에서 중국이 추천한 진리췬 후보를 AIIB 행장 지명자로 선임했다고 중국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진 지명자는 이변이 없는 한 제1차 이사회에서 행장으로 공식 선출될 예정입니다.
진 지명자는 현재 AIIB 임시사무국 국장을 맡아 AIIB의 출범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진 지명자는 베이징외국어학원을 졸업하고 재정부에서 일을 시작해 재정부 부부장, 중국국제금융유한공사 회장, 아시아개발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그에 대해 국제적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을 하고 있습니다.
AIIB에는 중국 외에 한국과 러시아, 인도, 독일, 영국 등 57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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