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한판에 수천만 원이 오가는 판돈을 걸고 화투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주부 53살 A씨 등 31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일 밤 자정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봉제공장 2층에서 여러 명이 한꺼번에 판돈을 걸고 이긴 편이 돈을 갖는 화투 도박의 일종인 이른바 '마발이'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친목모임에서 알게 된 사이로 모임 구성원 가운데 한 명이 다니는 공장이 휴업 중인 것을 이용해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경찰이 도박 현장을 덮치자 2층에서 뛰어내려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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