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 심리로 열린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의 공판에서 검찰은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인 그룹 코리아나 출신의 이승규 씨, 클라라의 매니저 김 모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신청을 받아들여 이들을 모두 증인으로 채택했고 증인신문 일시는 향후 정하기로 했습니다.
클라라는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언사를 비롯해 협박당했다고 주장하는 만큼, 법정에서 이 회장 측과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장은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을 운영하며 공군의 전자전 훈련장비 도입 사업과 관련해 1천억 원대 납품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 3월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후 일광그룹 계열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클라라와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다 클라라를 협박한 혐의로 지난달 추가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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