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우리 중서부전선 육군 병사들의 전역 연기가 잇따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24일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자랑스럽다"는 등 환영과 격려의 댓글이 잇따랐다.
네이버 아이디 'mpg3****'는 "이런 젊은이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군요. 자랑스럽습니다"라고 환영했다.
같은 포털 이용자 'yw18****'는 "애국심 투철한 국군장병 여러분. 여러분들이 있어 대한민국은 행복합니다"라고 반겼다.
다음 누리꾼 'ORION'도 "젊은 대한민국 용사들 자랑스럽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참으로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아이디 '여유롭게'는 "아들들아 힘내라. 지금 이 상황 잘 견디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견스럽구나. 사랑한다"라고 격려했다.
트위터 아이디 '@shkimcu'는 "군대 안 가려고 갖은 꾀병을 부리는 사람도 있는데 훌륭한 젊은이들입니다. 눈물이 다 나오려고 하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만일의 사태가 발발하면 장병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힌 누리꾼들도 많았다.
네이버 이용자 'asdf****'는 "역시 우리 군인들 멋지고, 우리 아들들 장합니다"라고 격려한 뒤 "우리 부모들도 각지 위치에서도 죽음으로 싸울 거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같은 포털 아이디 'jisu****'는 "우리 아들도 포천에서 현역으로 근무 중이지만 애국자가 따로 없습니다. 이런 젊은이들 덕분에 희망이 보이네요. 나도 후방에서나마 우리 군을 믿고 응원하고 나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할란다"라고 적었다.
다음 누리꾼 '최명희'는 "멋진 아들들입니다 그 아들을 키워내신 부모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저 멋진 아들들이 지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아울러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 등 현재 상황에 동요하지 말고 의연하고 당당하게 대처하자는 견해도 잇따랐다.
네이버 이용자 'meyd****'는 "겁먹을 거 하나 없다. 당당하게 의연하게 대처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결코 유약하지 않음을 보여주면 된다. 오늘도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시고 만일 무슨 일이 나면 당당하게 임하면 된다"고 적었다.
아이디 'damo****'는 "선동에 휘둘리지 말고 지금 이 상황을 주의 깊고 냉철하게 지켜보고 믿고 가면 된다"고 썼다.
다음 누리꾼 '천둥소리'는 "대한민국은 무너지지 않는다. 용기를 갖자. 정치는 정치고, 일치단결해 정신 강화하고 이겨나가자. 우리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의지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반전초(GOP) 부대인 육군 5사단에서 부분대장으로 복무하는 문정훈(24) 병장은 오는 25일 전역 예정이지만 현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역을 연기하기로 하는 등 병사들이 스스로 전역을 미루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싸우겠다" 병사들 잇단 전역 연기에 "자랑스럽다"
아들 군대 보낸 어머니도 응원글…"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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