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톈진항 폭발사고 현장이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토끼 등 동물들을 동원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톈진항 폭발사고 현장의 중심에 토끼와 닭, 비둘기들이 들어 있는 소형 우리를 놓고 괜찮은지 확인했다고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했습니다.
토끼를 사지에 몰아넣은 것이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시도인지, 유독성을 측정하기 위한 시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정부의 사고수습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온라인에 조롱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은 토끼 등 동물들이 2시간 동안의 현장 노출에도 살아남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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