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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오후 3시 반부터 판문점에서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력 도발 사과를 요구하는 우리 측과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하는 북측 입장이 여전히 맞서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 남북 이틀째 고위급 접촉…핵심 쟁점 놓고 이견

2. 이번 남북 접촉에선 남북관계 발전 방안도 폭넓게 협의하고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산가족 상봉과 5·24 대북 제재조치 해제 문제도 협상 테이블에 올랐을 걸로 보입니다.
▶ "남북 군사적 문제 외에 이산가족도 논의된 듯"

3. 이런 와중에, 북한이 전체 잠수함 전력의 70%인 50여 척을 동·서해 기지에서 출항시켜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동시다발 교전상황까지 대비해 경계를 강화하고, 대북 확성기 방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北 잠수함 찾기 총력"…P-3 대잠 초계기 출동
▶ 北 잠수함 50여 척 이탈…6·25이후 가장 큰 움직임

4. 북한의 대외 선전매체가 우리 국민이 전쟁 공포에 떨고 있다며 남한 뉴스 영상을 짜깁기한 황당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예비군이 훈련을 거부하고 해외로 도망치는 사람이 늘어 비행기 표 값이 10배로 뛰었다는 거짓 주장도 펼쳤습니다.
▶ "전쟁 피해 외국으로 도망" 터무니 없는 北 보도

5. 국내에서 여성을 모집해 중국 마카오에서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국 남성들이 일본 여성을 선호한다며 기모노를 입히기도 했습니다.
▶ 기모노 입고 모여 있는 女…마카오 원정 성매매

6.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중부 지방의 한 농촌에서 농사에 쓰려고 모아둔 물을 한 골재회사가 무단으로 뽑아내 자기네 공장을 돌리는 데 쓰고 있었습니다. 기동취재 했습니다. 
▶ 돈 안 내고…피 같은 농업용수 몰래 뽑아 쓴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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