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고니'가 필리핀 북부지역을 강타하면서 사망·실종자가 27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21일과 22일 필리핀 마운틴 주와 벵게트 주 등에서는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 등이 일어나 지금까지 1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고 벵게트 주의 한 탄광촌에서는 산사태로 17명이 실종됐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태풍 고니가 타이완 동부 해안과 일본 쪽으로 향하고 있다며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 필리핀이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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