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이 포를 쏘겠다고 위협하는 상황에서 북한 인접 지역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바람에 놀란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르는 일이 있었습니다. 불꽃놀이 쏘는 소리가 포 소리와 비슷하죠.
민경호 기자가 밤사이 사건·사고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젯(22일)밤 10시쯤 경기도 김포시의 호수공원에선 개장 축하 공연 마지막 순서로 불꽃놀이가 있었습니다.
한밤중이어서 폭죽 소리가 김포 대부분 지역으로 전해졌는데, 시청과 경찰서에는 "대포 소리인 줄 알고 차로 대피하다 폭죽을 봐 화가났다"며 "시기가 시기인 만큼 조심해야 하지 않느냐"는 등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시흥시에서도 어젯밤 9시쯤, 배곧생명공원 야외 가설무대에서 진행된 음악회 행사에서 15분가량 불꽃놀이가 진행됐습니다.
또, 인천에서도 어젯밤 9시쯤 문학구장에서 야구경기 이후 불꽃놀이 폭죽이 터져 인근 주민의 문의와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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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가 광역 버스 유리창을 깨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어 시민들이 한 명씩 깨진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에서 차선도색차량과 승객 10여 명이 탄 광역 버스가 부딪쳤습니다.
[권동희/버스 승객 : 뒤쪽에 계신 분도 머리를 박아서 머리 아프다는 분도 계시고, 코피 나신 분도 계시고.]
이 사고로 차선도색차량 운전자 36살 최 모 씨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선도색차량이 버스전용차로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차선 변경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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