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현재 진행 중인 연합훈련을 일시 중단했다가 재개했다고 미국 국방부 고위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시어 국방부 동아시아담당 차관보는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 군이 북한 포격도발에 대한 공조를 위해 지난 19일 일시로 훈련을 중단했으나 다시 예정대로 재개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훈련은 지난 17일 시작해 28일 끝날 예정으로 돼 있었습니다.
이어 시어 차관보는 미군의 대응과 관련해 "미군은 현재 강화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연합훈련의 일환이자 대북 억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어 차관보는 특히 "우리는 이번 훈련을 북한의 대비태세를 높이는데 이용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 실시의 결과로 우리는 한국 측 담당자들과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공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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