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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늘서 항공기-드론 충돌 위기일발 700건…작년 전체의 3배

美 하늘서 항공기-드론 충돌 위기일발 700건…작년 전체의 3배
미국에서 드론을 활용한 취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드론이 항공기의 항로를 방해하거나 충돌 위기를 겪는 사례가 올 들어 7백 건 가까이 신고될 만큼 급증 추세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2013년까지는 관련 신고가 없었지만 올해는 이미 지난해 전체의 3배에 이를 만큼 신고 건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의 찰스 슈머 상원의원은 항공기와 드론의 충돌 사고는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공항 인근과 민감한 지역에선 드론에 150m 이상 상공으로 비행하는 것을 막는 장치를 탑재하도록 의무화하는 입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성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드론이 특정 영역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 '지오펜싱' 기술은 지난해부터 세계 1위의 중국 드론업체 DJI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모델의 드론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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