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경찰서는 21일 순찰차로 집에 데려다 주지 않는다며 경찰관에게 침을 뱉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김 모(40·일용노동)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18일 0시 37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영천 동부파출소에 들어가 "집까지 순찰차를 태워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의자를 집어던지고 경찰관 얼굴에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두 차례 있는 그는 유치장에서도 근무하는 경찰관에게 욕을 하고 침을 뱉었다.
경찰 관계자는 "공무집행방해 행위는 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치안서비스를 약화시키고 주민에게 공포감을 주는 중대 범죄인 만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순찰차로 데려다 줘" 술 취해 경찰관에 침뱉고 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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