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새벽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국가보안부 건물 앞에 세워둔 차량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경찰 6명이 다쳤습니다.
이집트 내무부는 "괴한 한 명이 국가보안부 건물 앞에 차를 세우고 나서 뒤따르던 오토바이에 올라타 도망쳤다"면서 "차량이 폭발하면서 경찰관 6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보안 당국의 한 관계자는 "국가보안부 빌딩을 겨냥한 공격"이라며 "폭발로 건물 일부가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카이로에서는 지난 6월 히샴 바라카트 검찰총장이 자동차 폭탄 테러로 숨지고, 지난달에는 이탈리아 영사관에서 폭탄 테러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수니파 무장조직 IS의 폭탄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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