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9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광국(JNTO)이 이날 발표한 1∼7월의 외국인 방문자는 작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천105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10월에 1천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지난해보다 3개월 일찍 1천만명선에 도달한 것은 엔화 약세 기조에 더해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정책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인이 113.8%가 늘어난 275만5천50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인이 41.7%가 늘어난 216만3천100명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은 대만(215만4천300명) 홍콩(85만300명), 미국(60만5천200명) 순이었습니다.
7월 한달 동안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작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191만명으로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여름철 여행 시즌을 맞이한 것이 관광객 증가세에 탄력을 붙였습니다.
중국 증시의 급락 사태에도 불구하고 7월에 일본을 찾은 중국인은 105.1% 늘어난 57만6천900명이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1∼7월 일본방문 외국인 1천만 명 돌파…한국인은 216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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