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 고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는 조문 이틀째인 오늘도 추모하는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10시10분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평소 고인과의 인연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인하고는 관계없고,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우리 정부 때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고 답했습니다.
오전 7시30분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8시15분에는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빈소를 다녀갔습니다.
이 전 회장의 차남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 직계 가족이 빈소를 지키는 가운데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장남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건강 문제로 오늘 오전까지 빈소를 찾지 못했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이 신장이식수술 후 면역력 약화로 감염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발인은 내일 오전 7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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