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영권 분쟁을 겪은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리아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 7일 서울 용산구 롯데리아 본사에 조사 요원들을 보내 이달 11일까지 한 달 이상 세무조사를 벌였습니다.
과세 통지 등 조사 결과는 아직 롯데리아에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롯데리아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것은 2011년 이후 4년 만으로 세무조사가 시작된 것은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기 전입니다.
국세청은 앞서 롯데그룹 광고 계열사인 대홍기획의 세무조사에도 착수했습니다.
롯데리아 측은 "이번 세무조사는 5년마다 받는 정기 조사"라며 "최근 벌어진 경영권 분쟁과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리아의 최대주주는 지분 38.68%를 가진 롯데쇼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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