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시장이 6% 이상 폭락하며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보다 6.15%, 245.50포인트 내린 3,748.16으로 마감했습니다.
상하이 지수는 오후까지 3%대의 약세를 보이다가 장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더 떨어졌습니다.
하한가까지 떨어진 종목은 600개를 넘었습니다.
중국 금융당국이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는 소식을 시장은 악재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 날 역 환매조건부채권 발행 방식으로 1천200억 위안, 우리돈으로 약 22조원을 시중에 공급했습니다.
19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유동성이 풀렸다는 소식은 위안화 평가 절하 이후 자본 유출 현상에 대한 중국 정부의 우려가 커졌다는 신호로 해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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