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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시 재정 위기…"특단의 대책" 요구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7일)은 인천의 시민단체들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인천시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는 소식 인천지국에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시의 재정위기는 한두 번 보도된 게 아니죠.

그런데 최근 정부로부터 재정위기단체 '주의' 경고까지 받다 보니 시민단체들이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함께 보시죠.

산하기관을 포함한 인천시의 채무는 총 13조 원,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지방채 발행을 제한받는 등급 기준인 4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런 인천시를 예비 재정위기단체로 지정하자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가 재정자율권을 정부에 빼앗기기 전에 특단의 대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인천시가 재정 건전화 대책을 만드는데 시민 여론을 반영하라고 제안했습니다.

[신규철/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 사무처장 : 저희가 무능이라고 지적하는 점이 바로 그겁니다. 중앙정부랑 불합리한 부분에서 맞서 싸우든지 아니면 시민들과 힘을 합쳐서 재정위기 극복 방안을 만들든지 그들 중 선택 어느 것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시민단체들은 예비재정위기단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데 대해 유정복 시장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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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줄줄이 취소됐던 중국발 크루즈선의 인천 입항이 다음 달부터 정상화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다음 달에 6척의 크루즈 기항으로 관광객 1만 명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연말까지 4개월 동안 28척의 크루즈선이 인천에 기항해 관광객 5만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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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한 이용객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경인아라뱃길에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우선 가족소풍마당과 등대 공원 등 두 군데에 푸드트럭을 시범 운영한 뒤 올가을에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라뱃길의 푸드트럭 운영은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협력해 서민 일자리 창출과 불법노점 상들의 합법화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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