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리우 올림픽 수질 문제 '시끌'…"악취 난다"

[이 시각 세계]

내년에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요즘 수질문제로 시끄럽다고 합니다.

윈드서핑에 나선 선수들이 바닷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고 있습니다.

올림픽 해상 종목 경기장인 과나바라만에서 시범경기가 열려서 55개 나라 선수 380명이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바닷물에 악취가 심하다는 선수들의 증언이 잇따랐는데요.

심지어 파도가 심한 날에는 경기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선수까지 나왔습니다.

오염된 물을 마시게 될까 두려운거죠.

당국이 쓰레기 제거에 주력하고 있지만, 선수들의 우려는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