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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언제쯤 풀리나?

<앵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16일)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평소 휴일보다 4만대 가량 많은 차량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사흘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귀경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43만대 가량으로 평소 휴일보다 4만대 정도 많은 수준입니다.

강원도 피서지에서 돌아오는 차량이 몰린 탓에 영동선의 정체가 가장 심합니다.

영동선 상행선 장평나들목에서 면옥나들목 6km 구간을 포함해 모두 110km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홍천나들목에서 금천나들목까지 61km구간의 흐름이 답답한 상태입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강릉에서 4시간 20분, 부산에서 4시간 40분, 목포에서 4시간 20분이 걸릴걸로 예상됩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정체 현상이 오후 대여섯시쯤 절정을 이뤘다가 자정쯤 해소될 걸로 예상했습니다.

임시 공휴일이었던 그제는 전국의 일일 통행량이 518만대로 나타나 일일 통행량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384만대 가량이 통행할 걸로 예상되는데 한국 도로공사는 평소 휴일보다는 24만대 가량 많은 수준이지만, 사흘 연휴간 귀경 차량이 분산된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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