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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부터 강한 소나기…더위 잠시 주춤

광복절인 오늘(15일)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에도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 오는 지역이 더 많겠는데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강수량도 최고 50㎜로 꽤 강한 소나기가 예상돼 산간 계곡으로 가신다면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소나기 덕에 더위는 조금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33도를 웃돌았던 상주는 내일 28도가 예상이 되면서 남부 곳곳의 폭염 특보도 모두 해제가 됐고요, 서울도 30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부터는 요란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지만, 낮 기온은 대구 31도 등 남부 지방 오늘보다 3도가량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은 남부를 시작으로 금요일은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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