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세계서 모인 커플 수백 명, 뉴욕 타임스퀘어 '종전 키스' 재연

세계 2차 대전 종전 70년을 기념하기 위해 수많은 커플들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모여 이른바 '종전 키스'를 재연했습니다.

'종전 키스'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1945년 8월 14일, 종전을 알리는 방송을 듣고 타임스퀘어로 나온 시민 가운데 미군 해병이 간호사에게 한 키스를 의미하며, 이는 독일 사진작가의 사진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날 광장에는 당시 사진을 살려낸 7m짜리 조각상도 세워졌습니다.

전쟁이 끝난 다음 날 결혼했다는 한 부부는 조지아 주에서 날아와 70년 전의 키스를 재연하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타임스퀘어 기념식에서 자신의 세대를 대표할 수 있어서 "영광이자 특권"이라며, "우리는 종전과 우리의 결혼을 함께 축하하느라 두 배로 흥분해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당시 타임스퀘어에는 일본의 항복 소식을 듣고 이를 축하하려고 나온 사람들이 2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