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활화산 사쿠라지마의 분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사쿠라지마 분화 경보를 입산 통제 수준인 '레벨 3'에서 피란 준비 수준인 '레벨 4'로 끌어올렸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사쿠라지마 분화경계 수준이 '4'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아침 7시쯤부터 사쿠라지마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잇달아 발생하고, 산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보여주는 지각 변동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고시마현은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해 분화 상황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규모가 큰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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