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경찰관이 동물 한 마리를 붙잡았습니다.
다람쥐과에 속하는 대형 설치류 마못입니다.
귀여운 마못이 나쁜 짓을 해서 붙잡힌 건 아닐 것 같은데요, 자세히 보니 머리가 빈 깡통 속에 낀 채로 빠져나오지를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경찰관들이 긴 집게를 이용해 깡통을 고정 시킨 뒤 천천히 마못의 머리를 빼내 구출해줬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