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북한인권국제의원연맹·IPCNKR)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틀간의 12차 연례 총회를 열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가속에 나섰습니다.
올해 총회에는 한국에서 황우여, 홍일표, 이노근, 함진규, 김춘진, 황영철, 김동완 의원 등 7명이 참석하는 것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영국, 캐나다, 일본, 지부티, 체코 등 모두 8국에서 의원 28명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참석 의원들은 내일 총회 본회의와 세션 토의를 한 뒤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참석자들은 탈북 난민들에 대한 유럽연합의 노력과 경험, 서울거주 탈북자들의 삶의 질 향상, 북한정권의 외국인 납치문제에 관한 국제사회의 노력 등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벌입니다.
이번 총회에는 북한인권 개선활동 단체인 북한정의연대와 탈북난민인권침해신고센터가 지난 2008년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박정옥 씨와 함께 참석해 북한의 인권 실상을 증언할 계획입니다.
탈북난민인권침해신고센터와 북한정의연대 회원들은 또 회의장에서 북한인권 실태 그림을 전시하고 14일부터 17일까지는 빈 시내와 프랑스 파리 에펠탑 근처에서 거리 캠페인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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