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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이어지는 상승세..시청률 10%대 진입

'미세스캅', 이어지는 상승세..시청률 10%대 진입
SBS 월화극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이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미세스 캅’ 4회는 10.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3회분이 기록한 9.2%에 비해 0.8%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또 첫 두 자릿수 시청률 성적표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은 강력계로 복귀했고, 18세 소녀 이미경을 살해한 자가 강회장(손병호 분)의 아들임을 증명하는 결정적 영상을 찾아내 범인의 자백을 받는데 성공했다. 또 최영진은 한진우(손호준 분)에게 자신의 밑으로 오라고 제안했고, 이 과정에서 한진우의 가슴 아픈 과거가 그려져 애잔함을 자아냈다.

시청자 호평 속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 성적표를 받은 ‘미세스 캅’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0.7%, KBS 2TV ‘너를 기억해’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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