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서울 도서관을 한옥 형태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이 밖의 서울 시정소식을 안현모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서울도서관 정면에 선명한 노란색으로 기와지붕과 기둥이 설치됐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미를 더한 건데요, 특히 정중앙에 있는 태극문양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지난 5월부터 5천여 서울시민이 보내준 저마다의 광복에 대한 의견이 적혀 있습니다.
등록문화재 제52호이기도 한 서울도서관은 1926년 일제 강점기 때 지어져 과거 서울시 청사로도 이용됐다가 일제 경성부 청사로 쓰인 뒤 지난 2012년부터 서울도서관으로 변모했습니다.
이번 외벽 디자인은 우리가 만약 식민 지배를 받지 않았다면 서울도서관 건물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을까, 라는 상상에서 출발했는데요, 오늘(10일) 제막식을 시작으로 이번 달 30일까지 20일간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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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을 맞이해서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14일 금요일 하루 동안 서울 시내 일부 공영 주차장들이 무료로 운영됩니다.
범국민적인 경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메르스로 침체됐던 국내 경기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대상은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총 141개 공영주차장 중에서 평일에는 유료로 운영되는 59개 주차장입니다.
독립문 고가 아래 주차장과 용산 등기소 주차장 등이 해당되고, 기존에 공휴일에도 유료로 운영되던 나머지 82개 주차장은 종전대로 유료 체제인데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주차정보 안내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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