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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자신과의 싸움'…구슬땀 흘리는 태극전사들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한국 레슬링의 간판스타 김현우 선수가 내년 리우 올림픽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스케이트, 사이클 같은 이색 훈련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빙상 훈련은 하체·심폐 지구력 강화 훈련으로 원래 빙상 선수들이 주로 하는 체력 훈련인데 최근에 레슬링 선수들에게 적용해서 하고 있다.  기술 뿐만 아니라 심폐 지구력과 하체 근력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3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현우는 그동안 다양한 훈련으로 자신과 싸움을 펼쳐왔다.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을 향한 김현우의 자신감은 지금 흘리고 있는 땀방울에서 나오는 것 같다. 리우 올림픽으로 가는 길, 그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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