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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미로 속 자전거 달리기…라이트만 '반짝'

[이 시각 세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컴컴한 지하터널을 누가 더 빨리 달리는지 겨루는 이색 자전거 대회가 열렸습니다.

선수들이 하나씩 자전거를 몰고 지하터널로 들어갑니다. 자전거 앞에 단 라이트에만 의지해 캄캄한 지하도를 달립니다. 경주가 벌어지는 곳은 다름 아닌 폐광산.

19세기 초에 지어졌다가 지금은 35킬로미터에 걸친 미로만 남았는데요, 이 미로 중 일부가 매년 자전거 경주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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