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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여론 한빛원전 2호기 가동 중지에 "불안" vs "단순 고장"

SNS여론 한빛원전 2호기 가동 중지에 "불안" vs "단순 고장"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2호기가 8일 오전 2시 59분께 냉각재 펌프의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으로 멈춰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에서는 원전 안전에 대해 우려하는 누리꾼들이 많았다.

네이버 아이디 'yhl9****'는 "규칙적으로 제대로 점검해 주세요. 너무 불안해요"라고 적었다.

같은 포털 누리꾼 'mood****'도 "불안 불안하다. 국가 존망이 걸린 일이니 제대로 좀 합시다"라고 요구했다.

네티즌 'asag****'는 "후쿠시마도 냉각펌프 쓰나미로 부서져서 그렇게 됐는데, 관리 좀 잘 하세요! 원전에 불이라니 무섭습니다"라고 우려했다.

포털 다음 이용자 'Lucifer'는 "부품비리, 수명(10년 남음), 이 정부의 관리력에 대한 의구심까지… 불안 불안하다"라고 걱정했다.

이번 원전 가동 중단의 원인이 단순 고장이어서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반응들도 나왔다.

네이버 이용자 'hanu****'는 "원자로가 정지돼 안전한 상태로 간 게 왜 잘못인가요? 만약 원자로가 정지되지 않아 노심에 이상이 생겼다면 욕들어야 하지만. 오히려 칭찬 받을 일 아닌가요? 이상사태가 생겼으나 안전 유지"라는 의견을 냈다.

다음 누리꾼 '이동'은 "고장난 걸 비약해서 마치 원전 자체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호들갑 떨긴… 기계가 고장도 나는 거지 어떻게 24시간 365일 돌리는 데 고장이 안나나? 흔히 있을 수 있는 고장을 왜 이리 야단법석인지…"라고 적었다.

원전 자체를 축소 또는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부 나왔다.

네이버 아이디 'luva****'는 "몇년 전부터 선진국들은 원자력 발전 폐지하는데 우리나라는 도리어 늘리고 있으니 원…"이라는 글을 올렸다.

다음 누리꾼 'ImGrowing'은 "정말 끔찍하다. 갑작스런 중지 자주 되면 시설 약화를 초래하고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커진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폐쇄해라"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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