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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시리아 중부서 민간인 230여 명 납치

IS, 시리아 중부서 민간인 230여 명 납치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시리아 중부 홈스 주에서 민간인 230여 명을 납치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 활동가들을 인용해 IS가 지난 5일 홈스 남동부의 요충지인 알카랴타인 마을에서 정부군을 격퇴하고 점령한 이후 기독교도 수십 명을 포함한 민간인 230여 명을 납치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IS가 납치한 민간인 일부는 알카랴타인의 교회에서 끌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IS는 지난 4일 알카랴타인 마을의 정부군 초소를 자살폭탄 공격한 것을 시작으로 교전을 벌여 이 마을을 점령했습니다.

알카랴타인은 IS가 지난 5월 정부군을 격퇴하고 점령한 중부 팔미라와 레바논 접경 칼라문 지역을 잇는 도로 상에 있는 요충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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