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조직 가운데 가장 과격한 것으로 알려진 예멘지부가 최근 미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자생적 테러리스트에 의한 공격을 찬양하고 이들에게 추가 공격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알카에다 예멘지부의 폭탄 제조자로 악명높은 이브라힘 알 아시리가 서한을 통해 미국을 본토와 해외에서 공격할 것을 자생적 테러리스트들에게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고위 지도자인 칼레드 바타르피도 비슷한 내용을 담은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비디오를 온라인으로 배포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한 테러담당 관리는 아시리의 서한이 그가 알카에다 조직에서 가장 위협적인 예멘지부의 새 지도자로 떠오른 이후 언급한 주장들과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시리에게는 500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아시리의 서한이 진짜라면 좀처럼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는 그가 아직 살아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CNN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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