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카메룬에서 나이지리아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주민 6명이 숨지고 50명이 피랍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카메룬 최북단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이번 공격으로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장에 급파된 카메룬군의 한 병사가 전한 것으로 AFP가 5일 보도했다.
이 병사는 "보코하람이 새벽 1시경 북쪽 차카마리 마을을 공격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밝힌 가운데 이웃마을의 한 자경단원은 8명이 숨지고 135명이 피랍됐다고 다르게 전했다.
차카마리 마을은 보코하람의 본거지인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나이지리아군을 도와 차드, 니제르 등과 함께 지역 연합군의 일원으로 보코하람 격퇴작전을 벌이는 카메룬은 지난 몇 달간 이들 반군의 테러 등 보복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카메룬서 보코하람 공격에 6명 사망…50명 피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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