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군부대를 향한 총격 사건이 또 발생해 수사 당국이 용의자 검거에 나섰습니다.
합동 군사 훈련 센터가 있는 미국 미시시피 주 해티스버그의 캠프 셸비에서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총성이 여러 발 울렸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사건을 목격한 군인들은 용의자들이 지휘관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부대에는 여름 훈련을 위해 미시시피 주와 텍사스 주에서 온 주 방위군과 예비군 등 4천600명의 군인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시시피 주 방위군은 이번 총격 사건으로 다친 이는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군부대와 수사 당국은 두 명의 백인 남성이 '부러진 화살'이라는 문구가 박힌 빨간색 트럭을 타고 방아쇠를 당겼다던 군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페리 카운티 경찰관계자는 차량 조회를 통해 용의자들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것과 같은 차량을 발견해 뒤를 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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