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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오늘 방북…김정은 만남 가능성 관심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오늘(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 19명은 오는 8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평양산원과 애육원, 아동 병원 등을 둘러보고 묘향산도 찾아볼 계획입니다.

이 여사는 "6.15 공동선언을 지키면 좋겠다"는 뜻을 북한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북은 김정은 북한 제1비서의 초청을 받아들여 이루어진 것이어서 김정은과 만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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