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기구는 올해 들어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다 숨진 사람이 2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이주기구의 이타이 비리 대변인은 "지난 주말을 기준으로 지중해를 건너다 사망한 난민 수가 2천명을 넘어섰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천607명이 사망했고, 지난해 전체 사망자는 3천279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타이 비리 대변인은 또 올해 들어 지금까지 난민 18만 8천여 명이 구조돼 곧 2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현재까지 구조된 난민 중 9만 7천 명이 이탈리아, 9만 500명이 그리스로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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