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02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3일)보다 19.50포인트 오른 2,027.99로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2,010선에서 움직이다가 장 막판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전날 부진했던 대형 수출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중국 증시가 당국의 적극적인 부양책 등으로 안정을 되찾고 있는 점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미국 금리 인상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데다 추세적인 상승을 이끌 재료가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모처럼 동반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34억원, 606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천72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는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순매수가 나타나 전체적으로 1천274억원 매수 우위였습니다.
코스닥은 2%대 급반등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5.69포인트 오른 730.0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9억원, 319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48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내린 1,165.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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