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차 효과 등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내수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현대차·기아차·한국GM·르노삼성차·쌍용차 등 5개사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보다 6.4% 증가한 13만 5천471대, 해외에서는 7.4% 감소한 54만 5천670대를 각각 판매했습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지난해 12월의 15만 4천108대 이후 최대입니다.
현대차는 싼타페 더 프라임의 출시 효과로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5만 9천957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0.5% 늘었고 기아차는 신형 K5의 여세를 몰아 4만 8천202대를 판매해 1년 전보다 판매가 13.9% 늘었습니다.
쌍용차는 티볼리를 앞세워 8천210대를 팔아 전년 동월에 비해 무려 36.2%가 급증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7월에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신차 또는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으면서 내수 판매가 활발했다"면서 "하반기에는 자동차 판매 호조로 내수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현대차 싼타페로 9천942대가 판매돼 2012년 6월 이후 3년 만에 1위에 다시 올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