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광시장족자치구의 양조업체 두 곳이 전통 술인 바이주에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성분을 첨가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시장족자치구 류저우시 식품약품관리감독국은 지난 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에서 구이쿤 주류생산공장과 더순 주류생산공장이 비아그라로 더 잘 알려진 실데나필을 3가지 바이주 제품에 첨가한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해당 바이주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품질을 갖고 있다고 광고했습니다.
식품약품 당국은 비아그라가 첨가됐을 것으로 의심되는 바이주 5천357병과 1천124㎏의 주정 알코올, 실데나필 라벨이 붙은 백색 가루 등 총 70만 위안(약 1억3천만 원) 상당을 압수하고서 사건을 경찰에 이관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중국 당국, 비아그라 성분 첨가 바이주업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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