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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이성민, 경기 중 SNS에 팬들 '부글부글'

경기 도중 SNS를 사용해 논란이 된 롯데의 마무리 투수 이성민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롯데는 투수 이상화와 함께 이성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이성민은 어제 kt와 경기 도중 사진을 공유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에 접속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비난이 들끓었습니다.

이후 이성민은 8대5로 앞선 8회 말 투아웃 3루 상황에 등판해 5피안타 1볼넷을 내주는 부진한 투구로 9대9 동점 상황을 만들어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곧바로 이성민을 1군에서 제외했고, 이성민에 대한 구단 자체 징계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도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진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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