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경기 불황의 여파로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올해 상반기에 모두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판매 1위였던 도요타는 올해 상반기 502만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1.5% 감소하며 2위로 밀렸습니다.
폭스바겐은 도요타를 제치고 1위에 올랐지만 판매는 0.5% 줄어든 504만대를 기록했습니다.
3위인 GM도 1.2% 감소한 486만대, 르노닛산과 현대·기아차는 각각 0.7%와 2.4% 줄어든 424만대와 395만대를 팔았습니다.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판매가 모두 감소한 것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자동차시장 수요가 1%대 증가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주요 시장의 판매가 둔화하거나 감소세가 심화하면서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전년보다 1.3% 증가한 4천278만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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