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2분기 임금 상승폭이 지난 1982년 이후 최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2분기 고용비용지수는 연율로 0.2% 증가했습니다.
1분기 0.7% 증가와 2분기 시장 예상치 0.6% 상승을 밑도는 수준입니다.
로이터는 지난 2년간 고용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실업률이 5.3%로 떨어지며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완전 고용으로 간주하는 5.0∼5.2%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저조한 임금 지표가 9월 연준의 금리 인상에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TD 시큐리티스의 에릭 그린 전략가는 파이낸셜타임스에 "연준 판단에 걸림돌이지만, 노동시장 펀더멘털이 계속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9월에 금리가 인상될 확률이 여전히 50%를 넘는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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