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잡이 기술과 넙치양식 기술이 대한민국 대표 과학기술에 선정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참치잡이 기술'과 '넙치양식 기술'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광복 70주년 과학기술 대표성과 70선'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참치잡이 기술은 1950년대 한국 원양어업의 초석이 된 기술로 평가받았다.
참치잡이 기술은 1950∼60년대 절대적인 식량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던 국민을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했다.
이어 1960∼70년대에는 참치 원양어업이 주요 수출전략산업으로 성장하면서 외화 획득에 크게 기여했고, 이를 통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자금동력이 됐다.
넙치양식 기술은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국내 수산업은 1980년대 초반까지 연안·원양어업에 의한 잡는 어업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남획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면서 '기르는 어업'이 대안으로 떠올랐고, 여기에 날개를 날아준 것이 넙치양식 기술이다.
1984년 넙치 인공종묘생산 기술이 개발되면서 육상에서 본격적인 어류 양식 산업이 시작됐다.
넙치 양식기술은 우리 국민에게 연간 4만t에 이르는 양질의 동물성단백질을 공급,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합뉴스)
'참치잡이·넙치양식 기술' 대표 과학기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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