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31일)밤 열대야 속에 대전 주택가에서는 정전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대전지사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반쯤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원룸 밀집지역에서 지상변압기가 과부하로 고장을 일으켜 이 일대 28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4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이에 주민들은 열대야에도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가동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기 공급은 오늘 새벽 2시쯤 재개됐습니다.
한전 대전지사 관계자는 "전기 사용량 과다로 지상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고장이 났다"며 "해당 변압기를 교체해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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