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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행진 중 흉기 난동…끔찍한 사고 현장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동성애자 행진이 열렸는데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초정통파 유대교 신도가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05년 행진에서도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서 12년의 감옥형을 선고 받았는데 3주 전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턱수염을 길게 기른 이 남성은 즉시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근대 문명을 거부하는 초정통파 유대교는 동성에 적대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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