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경찰서는 노인들에게 일반 전기장판을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판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황모(73)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황씨 등은 지난 2013년 7월∼2014년 11월 금산에 홍보관을 차려놓고서 시중에서 17만원에 파는 전기장판을 각종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66만원을 받고 파는 수법으로 5억5천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공짜 관광을 시켜준다며 노인들을 홍보관으로 유인했다.
판매원들은 노인들에게 장판에 자수정이 박혀 있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신경통, 당뇨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현혹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묻고 있다.
(연합뉴스)
17만 원짜리 일반전기장판을 66만 원짜리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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