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에 대해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는 행사가 미국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내 한인 유권자운동단체인 시민참여센터와 뉴욕 퀸즈보로커뮤니티대학의 쿠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 뉴욕 한인변호사협회는 어제 오후 홀로코스트센터에서 '침묵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로 뉴욕을 방문 중인 87살 이용수 할머니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활동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우리가 아무리 부족하고 힘이 없더라도, 학생들이 노력해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는 나라를 만들어가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이 사죄하고 해결을 하면 세계적인 여성 성범죄의 뿌리를 뽑을 수 있다"며 "피해 할머니들의 나이가 많은데, 이들이 세상을 떠나기 전 꼭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희망했습니다.
행사에는 2차대전 당시 독일 나치정부의 대학살, 홀로코스트를 이기고 살아남은 생존자들도 참석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